[역삼동 카페] 디저트 맛집, 카페413프로젝트

 

 

역삼동에 갔다가 우연히 찾아간 카페인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카페413프로젝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7길 19-11

 

위치는 역삼역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같았어요.

 

매장에도 마당에도 식물이 많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길고양이들이 마당에 많았어요.

 

처음엔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인줄 알고 동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다른데 가야하나 했는데 친구가 물어보니 길고양이라며 들어갈 수있게 고양이를 막아주셨어요

 

 

카페에 들어가자 마자 식물이 먼저 보여서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식물이 많은 인테리어도 좋고, 브런치, 디저트 전부 너무 예쁘더라고요.

 

저는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케이크만 하나 주문하기로 했어요.

 

겨울이니까 스트로베리 슈롤!

 

카페413프로젝트는 역삼동의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임에도 가격이 비싸지 않았어요.

 

슈롤은 8000원, 아메리카노는 4300원이었어요.

 

뚱뚱한 잔은 아메리카노, 길쭉한 잔은 더치커피에요.

 

더치는 5500원이었어요.

 

요즘 인테리어 예쁜 카페는 아메리카노도 6-7000원하는데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슈롤도 다른곳보다 두툼하고 크기가 커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상큼한 스트로베리슈롤

 

급 검색해서 찾아간 카페였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근처에 가면 또 가고싶어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