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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맛집] 고집돌우럭 : 런치세트B(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제주뿔소라미역국)

MIYA90 2024. 8. 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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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어봤을 때 제가 젤 먼저 대답했던 고집돌우럭!

 

흑돼지나 갈치, 회 등은 기본으로 먹을거여서 그런 메뉴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생각난 메뉴가 고집돌우럭이었어요.

 

생선조림은 일상에서 잘 안 먹게 되어서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해서 제주여행에서 챙겨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고집돌우럭 함덕점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중문점에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제주도 중문 맛집
고집돌우럭

 

 

서울은 장마로 비가 엄청 많이 왔지만 제주도는 하염없이 맑았던 이날!

 

제주도 중문 맛집, 고집돌 우럭 중문점에 다녀왔어요.

 

웨이팅 하는 곳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여유롭더라고요.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할 수는 있는데 당일예약은 안된다고 해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은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예약 가능합니다

 

저희는 평일 2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메뉴는 입장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SET B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제주뿔소라미역국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메뉴인 것 같아요.

 
 

메뉴는 거의 동시에 다 가져다주시고요.

 

일하다가 새참 먹듯 바구니에 담아 나오는 게 귀여워요.

 
 

메인메뉴 먹느라 약간 등한시하게 되는 기본 반찬들인데요.

사실 고집돌우럭은 밑반찬도 맛있어요.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인데, 메인메뉴가 양이 많아서 밑반찬은 남기게 돼서 매번 너무 아쉬워요.

 

 

시래기 잔뜩 올라간 전복새우우럭조림!

 

고집돌우럭은 조림의 양념이 맛있는 곳이에요.

진하면서도 인공감미료의 맛이 나지 않는 집밥 느낌이에요.

 

집밥인데 아주 좋은 재료로 힘을 듬뿍 준 느낌이랄까요ㅎㅎ

우럭도 큼직해서 살코기도 많고, 한번 먹으면 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

 

옥돔구이와 잡채.

옥돔구이가 메인메뉴인데 잡채를 메인처럼 사진을 찍었네요. (잡채가 맛있었거든요 ㅎㅎ)

 

옥돔구이는 크기가 작아서 약간 실망했어요.

흰 살 생선구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은 너무 좋았지만 생선 크기가 작아서 양이 적어요 ㅠㅠ

 

다음엔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나오길.

 

고집돌우럭 중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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