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마지막 밤에 선택한 저녁 메뉴는 갈치 요리.
갈치구이와 갈치조림 중 고민이 되다가 두 개 다 먹는 걸로 결정 😊
여행 왔는데 고르는 게 어딨어요. 그냥 다 먹는 거죠!
제주도 중문 맛집
중문색달통갈치
중문색달통갈치의 영업시간은 11:00~20:50이에요.
15시~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19:50에 라스트 오더에요.
라스트 오더가 임박한 저녁 7시 30분에 겨우 도착했는데요.
사람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매장이 아주 널찍해서 웨이팅이 있더라도 회전율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갈치구이, 갈치조림, 간장게장 등이 있어요.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다 먹을 수 있는 스페셜 세트가 2인에 95,000원이고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이 각각 나오는 메뉴는 75,000원이에요.
2만 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두 가지가 다 나오는 스페셜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중문색달통갈치는 메인 요리도 맛있지만 반찬이 정말 많이 나오는 한정식집 같은 느낌이에요.
간장게장도 나온다고요!!
옥돔구이와 돔베고기를 먼저 먹고 있으면 엄청 큰 갈치구이를 가져다주시는데요.
한상 가득 차려지니 화면에 다 담기지도 않아요!!!!
엄청 큰 갈치구이!
갈치조림만 시켰다면 이 갈치구이를 볼 수가 없다고요~~
갈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테이블에 놓아주셨다가 다시 가져가셔서 손질을 해주세요.
먹기 편하게 샤샤샥~
큼직한 갈치여서 더 맛있어요.
살이 도톰해서 고소한 식감이 좋아요. 제주도에서 갈치는 꽤 비싼 금액이긴 하지만 여행이니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단독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갈치조림도 양념이 딱 좋았어요.
구이보다 갈치는 작았지만 두께는 더 도톰한 것 같더라고요.
구이도 조림도 다 맛있어요!
그리고 이집 간장게장 맛집...
엄청 맛있어요.
여름만 아니면 집으로 배달시키고 싶더라고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93
영업시간은 11:00~20:50
15시~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19:50에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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