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해산물이 맛있었던 웨스턴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 우리 회사의 복지, 한 달에 한 번,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기! 4월의 회식은 웨스턴 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에 다녀왔어요. 당일에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날씨가 아주아주 맑아서 모두가 점심은 풀 예약이었어요. 언니가 여기저기 전화를 10번쯤 했을까..... 겨우겨우 1자리 남은 홍연을 예약할 수 있었어요. 다들 점심에 이렇게 많이 나가나요?? 어렵게 맛본 홍연은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맛있는 음식 자랑해볼게요>

압구정 로데오 술집, 추억의 술집 진주네 서양 사주 보고 맛있는 장다리 곱창 먹고 그다음에 갔던 진주네에요. 2021.05.03 - [냠냠:)] - 압구정로데오역 추천 맛집! 장다리 곱창, 비싸지만 맛있어 여긴 같이 간 언니가 예전에 강남 쪽에 살 때 많이 갔던 곳이래요. 오랜만에 압구정 로데오에 왔는데 아직도 자리하고 있어서 반가워서 들어갔어요. 지하철과 가까웠던 것도 좋았고요! 곱창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 간단하게 먹태를 시켰어요. 2차에선 가볍게 마른안주랑 한잔하는 거 좋아해요!! 바삭바삭한 먹태 양도 많고 가성비 좋아요. 요건 서비스로 나온 콘치즈와 꿈틀이 서비스 안주인데도 너무 맛있어요!! 이거 추가된다면 추가금 내고 먹고 싶은 맛. 콘치즈는 여기나 저기나 다 맛있게 하는데 진주네는 유독 맛있었어..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수티! 1시간 기다려 먹음 오늘은 주 1회 있는 출근 날. 비가 오는 날이어서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고 대표님이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을 가보자고 했어요. 저희 회사는 서여의도에 있어서 오픈하고 1달 정도 됐을 때 한 번 가봤는데 카멜커피에 웨이팅 500명인 거 보고 아무것도 못 먹고 나왔었어요. 올해는 못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처음처럼 사람이 많지 않은가 봐요. 의외로 수티에 웨이팅 인원이 적어서 더 현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티를 다녀왔어요. 그리고 현대 식품관 앱으로 미리 예약이 가능해서오전에 회의하던 중간에 얼른 예약하고 시간 맞춰 갔기 때문에 먹을 수 있었어요. 11시 반 정도에 예약해서 12시 반 정도에 먹었으니 점심시간에 기다려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에요ㅠ ..

압구정로데오역 추천 맛집! 장다리 곱창, 비싸지만 맛있어장다리 곱창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0길 36압구정 로데오 메인 거리에 있는 장다리 곱창.같이 간 언니가 여기 사는 사람한테 맛집 물어보니까 여기를 알려줬어요. 모듬구이가 1인분 25000원이에요.200g인데.....거기다 3인부터 ㅠㅠㅠㅠㅠ 저희는 2명이어서 모듬곱창은 못 먹고 국내산 특양1인분, 원조 소곱창 1인분을 시켰어요.여기 가격이 꽤 비싸죠?? 제 돈 주고는 먹기 부담스러워요.여기오기 전에 사주를 블로그 체험단으로 보고 왔는데 언니가 사주 본 값이라며 사줬어요."제 돈 내고는 못 먹지만 사주시면 잘 먹겠습니다" 하고 냉큼 들어갔답니다 >

분위기 좋은 문스타파 을지로점, 하몽, 하이볼 맛있어요 한 달 전에 다녀온 을지로예요. 임시 저장해 두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문스타파 을지로점. 2021.03.31 - [냠냠:)] - 계란말이가 무제한! 을지로 3가 맛집 영락골뱅이 영락골뱅이 먹고 2차로 다녀온 집이에요. 하몽이 맛있는 곳이어서 1차보다는 2차로 적당한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이어서 약간 취해서 얼굴 빨개져도 괜찮아요 그리고 내부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어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넓은 점도 좋아요. 여기 하몽이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제일 간단한 안주인 하몽이 들어있는 샐러드를 시켰어요. 그리고 하이볼! 가볍게 먹기 좋았고, 샐러드에 봄동(?)이 들어있는데 달달하게 맛있었어요. 샐러드에 봄동이 들어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은데, 하..

택이네 조개전골 동탄호수공원점, 푸짐하고 맛있어요. 주말에 4월생 친구 2명의 생일 밥을 사고 왔어요. 동탄호수공원 주변의 맛집을 찾는데 대부분이 파스타집이고, 특별한 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르고 골라, 택이네 조개전골을 다녀왔어요. 호수공원이랑 가까워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진짜 주차가 최악이에요. 광교호수공원은 주차 잘 돼있던데 여기는 대부분 갓길 주차더라고요. 이 부분이 너무 불편했어요. 두 바퀴 돌아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친구가 주차하러 가고 저희는 먼저 들어갔어요. 3인 조개전골을 시켰어요. 스페셜이랑 고민을 했는데, 조개를 그렇게 많이 먹진 못할 거 같아서, 먹고 칼국수 먹어야 하니까 간단하게 인원수대로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와요. 추가는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돼요. 3인..

버거킹, 엄마상어 새우버거 냠냠 매워 어디서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단품 가격으로 세트업 해주는 쿠폰을 받았어요. 세 가지 버거의 차이점은 아기상어가 기본, 엄마상어는 매운 소스+할라피뇨 추가,아빠상어는 고기 패티까지 추가. 아빠상어는 너무 배부를 거 같아서적당히 엄마상어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킹의 감자튀김!! 새우버거 먹으려고 왔지만, 이때 감자튀김이 1+1을 하고있어서 감자튀김만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었어요. 햄버거보다 감자튀김이 전 더 좋아요! 생각보다 버거는 작았어요. 와퍼 주니어 사이즈. 양상추, 토마토, 할라피뇨, 매운 소스, 새우살이 통통한 패티! 생새우살 식감이 느껴져서 꽤 맛있었는데 소스가 매웠어요. 그래도 매운소스 없는 아기상..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첫 맛만 좋다 재택근무 중에 너어무 집중이 안 돼서 카페로 자리를 옮겼어요. 두어 시간 있기에는 스타벅스만 한 곳이 없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히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잡고 스타벅스 어플을 켰어요. 저는 카페에 오래 있을 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매일 시켜 먹는데, 오늘은 추천 메뉴에 뜬 다른 음료가 눈에 뗬어요. 오늘(4월 12일)이 마지막인 체리블라썸 음료들. 평소에 관심 없다가도 마지막이라고 하면 괜히 먹어보고 싶어지잖아요?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시켜보았어요. 음..... 저 콜드브루 잘 못 마시는데 이거 먹고 오늘 밤샐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음료는 왜 다 커피가 안 들어가는 메뉴일까요.... 베르가못향이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강남역 맛집, 장인닭갈비 볶음밥은 필수!! 친구가 밥 사준날~~~ 반차쓰고 은행볼일보고 일찍 집에오기 아쉬웠던 날, 친구도 마침 오전에 일이 끝나서 쉬고있대서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이런저런 메뉴중에 친구가 고른 닭갈비. 장인닭갈비는 많이 먹었던 곳이라 새로운 닭갈비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겨서 결국은 또 장인닭갈비에 갔어요. 강남에서 닭갈비먹을때는 장인닭갈비가 운명인가봐요>

롯데리아 치즈NO.5 그냥 먹을만한 정도? 닭 한 마리로 닭곰탕을 끓였더니 3일을 먹어도 바닥이 안 보여요,,,,,,,,,,,,,, 오늘은 다른 걸 먹어야겠다 생각하던 중, 롯데리아에서 신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고 왔어요. 롯데리아 신메뉴 치즈 NO.5 단품 : 4,200원 세트 : 6,200원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롯데리아로 갔어요. 감자튀김 먹으려고 햄버거 먹는 저는 당연히 세트로 시켰습니다!! 저녁시간이어서 배달 주문이 많았는지 1-20분 정도 만에 겨우 받았어요. 기대와는 좀 다르죠? 체다, 고다, 모짜렐라치즈가 들어있다는 패티는 일반 패티와 똑같았어요. 크림치즈는 1장 들어있어서 나름 괜찮았지만 치즈 소스가 생각보다 적었어요. 처음에는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생각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