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의 일상 블로그

강남구청역에 갈 일이 있어 찾아본 강남구청역 맛집! 강남구청역 근처에는 쪽갈비 맛집이 많이 있더라고요. 다 맛있어 보여서 그중에서 양이 가장 많은 곳으로 다녀왔어요. 다른 곳은 300g이 1인분인데, 강남쪽갈비는 400g이 1인분이었다고요!! 무려 100g이나 차이가 난다는 건 꼭 여기를 가야 한다는 뜻! ㅋㅋㅋㅋㅋ 강남구청역 맛집, 강남쪽갈비 맛있어서 논현역에 2호점도 오픈했나 봐요! 진짜 맛있었음 기본 찬으로는 마요네즈마카로니, 김치, 겉절이가 나왔어요. 맛보기 돼지껍질도 너무 맛있어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1인분 시켜버렸잖아요. 먹으면 안 시킬 수가 없음 소스는 소금, 고추기름장??, 매운 소스와 양파장이 있었어요. 중간에 있는 소스는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맵찔이들이라 강장쪽갈비를 시켜서 매콤한 소스..

11월엔 대방어를 먹어야 하죠! 올해는 전 직장 동료들인 신촌 멤버들과 신촌에서 대방어를 먹고 왔어요. 실내 깨끗하고 방어회도 가성비 좋다는 고래고래 회&해산물포차 신촌점을 다녀왔습니다!! 고래고래신촌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9길 25 신촌 먹자골목에 있는 고래고래 횟집, 2차로 이동하기도 좋은 위치에요 고래고래 횟집의 수족관에서 제일 눈에 띄는 대방어!!! 대방어철이 왔어요 ~ ~ 고래고래 횟집은 매장이 꽤 깨끗한 편이에요. 좌석 간격도 널찍해서 꽤 만족스러운 편. 셀프 바가 있어서 추가 반찬이나 쌈장 등은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메뉴는 여기! 학교 앞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비싸진 않은 편. 뒷면에는 식사 메뉴가 있었어요. 묵은지, 옥수수 콘, 미역국, 구운 계란이 기본 찬이고 회를 3만 원..

대 빠레뜨 한남에서 실망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캔버스를 갔어요. 카페 캔버스는 대구지역에 엄청 밀집되어 있고 다른 지역에는 별로 없어서 처음 가본 곳이에요. 메뉴들이 정말 싸더라고요. 싸서 기분은 좋지만 시키기도 미안할 정도로 쌌어요. 컵 사이즈도 4가지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의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는 1천 원, 보통 저가 카페의 사이즈 아메리카노는 1500원이에요. 캔으로 받을 수도 있고, 일반 컵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이래서 캔버스인가 봐요. 진짜 싸다 싸. 원두도 선택 가능하고 시럽, 샷 추가 등도 키오스크에서 편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 총 2500원이었어요. 맛은 흔히 먹는 약간 신맛이 나는 원두..

지난주 출근 날! 회사 앞 켄싱턴 호텔 브로드웨이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일상 점심을 호텔 뷔페로 데려가는 우리 회사 복지 최고!! 여의도 켄싱턴호텔의 브로드웨이는 메뉴도 적고 크기도 작아서 처음에는 실망하지만 먹어보면 가성비 최고라고 할 만한 곳이에요. 평일 런치는 약 5만 원, 평일 디너와 주말은 약 8만 원으로 호텔 뷔페치고 아주 저렴한 편이에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면 10% 할인돼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어요. 기념일 케이크와 와인도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고요 이번에 저희 대표님이 기념일 케이크와 와인도 추가해 주셨어요 마스크 봉투와 함께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 케이크는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날은 망고 케이크였고, 가끔 종류가 바뀌는 것 같아요. 와인은 화이트 와인으로 식사를 마치고 받..

냠냠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날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보다가 역시 가성비가 최고 하며 찾아본 안암역 가성비 파스타 맛집 리얼파스타 리얼파스타 안암점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28길 17-3 1층 주차가 애매해서 힘들었지만 파스타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매장은 4인, 2인 테이블로 깔끔해요. 매장 식사보다는 배달이 많은지 매장에는 저희뿐이었고, 배달의 민족 알림이 계속 들렸어요 마르게리따 화덕피자 (9900원) 생각보다 토핑이 없어 보여서 약간 실망했지만 치즈가 진짜 많아서 가성비 너무 좋았던 피자예요. 진짜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리얼 파스타지만 저는 여기 피자가 더 맛있었던 거같아요.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로 두 가지를 시켜봤어요. 기본으로 좋아하는 크림과 매콤한 크림. 베이컨 새..

가성비 좋은 바다뷰 호텔, 제주 함덕 에벤에셀에서 만족한 10박여행 제주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서울로 돌아온 지 2주 만에 마치는 제주여행 포스팅. 마지막은 제가 10일 동안 생활한 호텔이에요. 에벤에셀 함덕 에벤에셀 함덕은 회사 언니가 고른 호텔인데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바다뷰와 가격, 시설 등 꽤 만족했던 곳이어서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 룸은 디럭스 훼미리 오션뷰에요. 끝 쪽 방 2개가 약간 작고, 그 옆은 이 방들보단 1-2걸음 정도 더 넓은 것 같아요. 저희는 혼자, 또는 2인 투숙 예정이라 작은 것도 괜찮고 장기 투숙이라 가격도 중요했기 때문에 이곳으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예약은 약 1달 반 전에 완료했고, 2주 전쯤엔 거의 만실이더라고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1달 전도 아슬했을 것 같..

제주 함덕, 혼밥하기 좋은 안녕제주 한상 제주여행 10일차, 친구가 서울로 돌아가고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찾아뒀던 혼밥 맛집을 다녀왔어요. 혼밥맛집 안녕제주 생각했던 것보다 건물이 눈에 띄진 않았어요. 함덕 쪽으로 혼자 여행 오는 사람들이 꼭 먹는 곳이어서 좀 더 눈에 확 띌 거라 생각했는데 잘 찾아봐야 해요.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안쪽에 작게 신발 벗고 들어가는 자리가 있는데 거기에만 사람이 있었어요. 조용한 곳에서 밥 먹는 거 좋죠! 여행지답게 충전기도 비치되어 있고요. 귀여운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너무 뻔한 건데 당했어!!!! 메뉴는 여러 가지 많았지만 안녕제주에서 혼밥을 한다면 안녕제주 한상이죠. 안녕제주 한상은 전복비빔밥/뿔소라국..

가성비 좋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비산점) 명절에 다녀온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이에요. 엄마가 여기 피자를 좋아해서 올 때마다 저녁은 푸드코트에서 해결하곤 한답니다. 이날은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신세계 상품권으로 사주려고 엄마보다 일찍 도착해서 아빠랑 상품권 먼저 바꿨어요. 2021/03/11 - [MIYA 일상] - 이마트 트레이더스 키오스크로 신세계상품권 교환하기 요즘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바꿀 수 있어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키오스크는 카드 전용이라서 상품권이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이따가 장보고 쓸 거니까 카드 결제하고 엄마한테 상품권 깡을 했답니다. 명절 전날이어서 그런지 푸드코트에 사람도 많았고 품절된 메뉴도 많았어요. 올쉬림프 피자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양념갈비가 맛있는 남수원갈비(냉면 서비스) 지난주, 집수리 때문에 친구 집에 잠시 가있는 동안 수원에 갔으니 왕갈비먹고 오라는 대표님의 후한 사랑덕분에 친구랑 먹고 왔어요. 수원 3대왕갈비집은 너무 비싸서, 그 담으로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남수원갈비를 찾았어요. 권선구에 위치한 남수원갈비, 주차장도 있다고 해서 부담 없이 방문했어요. 주차장은 남수원갈비를 조금 지나오면 오성 천막 기업과 육번가 고깃집 옆에 공터가 있어요. 여기가 남수원갈비 주차장이에요 남수원 왕갈비는 양념갈비, 소 생갈비가 양념이 없는 생갈비예요. 고기 주문하면 냉면은 서비스 생갈비 1인분 먼저 주문하려 했는데,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생갈비 1인분, 왕갈비 1인분을 주문해달라고 했어요. 고깃집인데 양념게장이랑 잡채도 있어요! 잡채는 ..

오아 바디스팟S(OA-MA021)를 선물받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카카오톡 선물에 찜해두고 있었나 봅니다.사무직으로 이직하고 1년도 안돼서 손목이 아파졌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손목 통증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찜 해줬었나 봅니다. 저도 잊고 있던 건데 그걸 보고 선물해준 센스 있는 친구입니다. 잠깐 사용해보고 너무너무 좋은 효과에 감동해서 바로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밤에 택배를 뜯고 리뷰 사진 찍으려고1-2분 정도 사용했는데 꽤 시원했습니다. 다음날 효과가 궁금했던 오빠가 다시 물어봐서 10분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효과는 퇴근할 때까지 손목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엄청나죠? 이 제품입니다. 링크 걸어뒀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이젠 제품을 한번 볼게요 군더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