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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12

가성비 좋은 바다뷰 호텔, 제주 함덕 에벤에셀에서 만족한 10박여행

가성비 좋은 바다뷰 호텔, 제주 함덕 에벤에셀에서 만족한 10박여행 제주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서울로 돌아온 지 2주 만에 마치는 제주여행 포스팅. 마지막은 제가 10일 동안 생활한 호텔이에요. 에벤에셀 함덕 에벤에셀 함덕은 회사 언니가 고른 호텔인데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바다뷰와 가격, 시설 등 꽤 만족했던 곳이어서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 룸은 디럭스 훼미리 오션뷰에요. 끝 쪽 방 2개가 약간 작고, 그 옆은 이 방들보단 1-2걸음 정도 더 넓은 것 같아요. 저희는 혼자, 또는 2인 투숙 예정이라 작은 것도 괜찮고 장기 투숙이라 가격도 중요했기 때문에 이곳으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예약은 약 1달 반 전에 완료했고, 2주 전쯤엔 거의 만실이더라고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1달 전도 아슬했을 것 같..

일상 2021.06.05

제주 함덕, 기쁨이네 해물탕 & 돌솥밥:진한 여운이 남는 전복돌솥밥

제주 함덕, 기쁨이네 해물탕 & 돌솥밥:진한 여운이 남는 전복돌솥밥 제주여행 10일차,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밥이에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밥이에요. 메뉴가 특별하진 않은데 이상하게 제일 맛있어요. 마지막 밤이라서 약간 특별한 걸 먹을까 하다가 비가 조금 와서 그냥 호텔 앞에 있던 곳에 간 건데 정말 잘 간 거 같아요. 기대 없이 그냥 간 곳이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진 전복돌솥밥이에요. 기쁨이네 해물탕&돌솥빕 기쁨이네 해물탕&돌솥밥의 느낌은 특별하지 않은 동네 식당이에요. 늘 제주 맛집은 현지인이 가는 곳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곳이 현지인 맛집인듯했어요. 메뉴가 해물탕, 뚝배기, 전복죽, 돌솥밥, 생선구이 등 제주에서 먹어야 하는 음식은 모두 있어요. 여기가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

맛집 2021.06.05

제주 함덕, 혼밥하기 좋은 안녕제주 한상

제주 함덕, 혼밥하기 좋은 안녕제주 한상 제주여행 10일차, 친구가 서울로 돌아가고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찾아뒀던 혼밥 맛집을 다녀왔어요. 혼밥맛집 안녕제주 생각했던 것보다 건물이 눈에 띄진 않았어요. 함덕 쪽으로 혼자 여행 오는 사람들이 꼭 먹는 곳이어서 좀 더 눈에 확 띌 거라 생각했는데 잘 찾아봐야 해요.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안쪽에 작게 신발 벗고 들어가는 자리가 있는데 거기에만 사람이 있었어요. 조용한 곳에서 밥 먹는 거 좋죠! 여행지답게 충전기도 비치되어 있고요. 귀여운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너무 뻔한 건데 당했어!!!! 메뉴는 여러 가지 많았지만 안녕제주에서 혼밥을 한다면 안녕제주 한상이죠. 안녕제주 한상은 전복비빔밥/뿔소라국..

맛집 2021.06.04

제주에만 있는 맛집, 함덕 고집돌우럭 : 우럭조림맛있어요

제주에만 있는 맛집, 함덕 고집돌우럭 : 우럭조림맛있어요 제주여행 8일차, 아침엔 짚라인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함덕으로 돌아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고집돌우럭은 제주에만 있는 우럭요리집이에요. 아직 육지에는 없어서 제주에서 꼭 먹어야 한다고 친구가 추천해서 먹게 되었어요. 사실 혼자 있는 동안 먹고 싶어서 봤었는데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못 먹었던 집이었어요. 위치정보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고집돌우럭의 어느자리에서나 바다뷰를 볼 수 있어요.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약간의 대기가 있었어요. 테이블링 키오스크에서 대기 접수를 하고, 먼저 메뉴를 정해서 주문했어요. 기다리면서 어떤 게 나오는지 다시 한번 공부~ 대기시간은 약 15분 정도였습니다. '할망이 고람시매 영도 먹엉봅써~~' 무슨 말인지..

맛집 2021.05.27

제주 함덕 해녀김밥, 딱새우김밥이 맛있어요

제주 함덕 해녀김밥, 딱새우김밥이 맛있어요 제주여행 6일차, 비가 오는 일요일이었어요. 어젯밤부터 엄청 내리던 비가 하루 종일 그치자 않는 그런 날 ㅠㅠㅠㅠ 멀리 나가서 먹을 수가 없어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해녀김밥을 갔어요. 함덕에서 꼭 먹어야 하는 딱새우김밥 맛집, 해녀김밥이에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해물라면과 딱새우김밥이에요. 김밥은 해녀김밥, 전복김밥, 딱새우김밥이 있는데 다른 건 먹어본 적이었어서 처음 보는 메뉴이자 가장 예쁜 딱새우김밥을 시켰어요. 딱새우김밥 색깔이 예쁘죠?? 중간에 두껍게 들어가 있는 게 딱새우에요. 새우버거 패티 맛이에요. 맛이 상상이 되죠?? 아는 맛이지만 바닷가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해녀 김밥이에요. 해물라면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에요. 라면에 약간 매콤하도록 고춧가루..

맛집 2021.05.22

제주 함덕 맛집 흑돈사 사장님 고기 진짜 잘 구우세요!!!!!

제주 함덕 맛집 흑돈사 사장님 고기 진짜 잘 구우세요!!!!! 제주여행 5일차 저녁으로 먹은 흑돼지 맛집이에요!! 혼자 고기 굽는 거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못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제주도에 왔어요!! 토요일에 일 마치고 저녁 늦게 도착한 남자친구. 서울과 다르게 제주는 10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늦게까지 하는 고깃집을 찾아 들어갔어요. 제주 함덕 맛집, 흑돈사에요. 제주 흑돼지의 가격은 대부분 200g 18,000원으로 비슷비슷해요. 흑돈사도 600gdp 54,000원이었어요. 무조건 먹어야 하는 맬젓 남자친구가 평소에 비리고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맬젓을 여기서 처음 먹었대요. 못 먹을 거라 생각했는데 잘 먹더라고요. 비린내가 거의 안 나서 맬젓 초보자도 잘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원래 맬..

맛집 2021.05.22

제주 함덕 수제버거 맛집, 버거307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제주 함덕 수제버거 맛집, 버거307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제주여행 5일차 원래 오늘은 말고기를 먹으러 가려고 했어요. 몰돗이라고 숙소 근처에 말고기 무한리필이 있는데 육회, 사시미, 갈비탕, 구이 등 다양한 종류로코스 같은 무한리필을 해주더라고요. 1시쯤 느지막이 일어나 천천히 씻고 2시 반? 3시쯤? 몰돗에 도착했더니 문이 닫혀있어요... 분명히 브레이크 타임에 대한 내용은 없었는데ㅠㅠ 찜해뒀던 다른 곳을 가려니까 거기도 대부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너무너무 배가 고팠던 저는 그냥 가까운 버거307에서 수제버거를 먹었어요. 버거307 함덕점 사진 찍기에 안 예쁘게 나왔어요. 다른 분들은 접시에 받았던데 저는 왜 이렇게 주셨는지..... 제가 시킨 버거는 307 소고기+베이컨+콤비잭치즈,..

맛집 2021.05.15

함덕 조용하고 예쁜 바다뷰 카페, 마피스

함덕 조용하고 예쁜 바다뷰 카페, 마피스 제주패스에서 구매한 카페패스 정말 좋아요!! 함덕해수욕장 주변에 3군데나 사용할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중 가장 멀리 있는 마피스를 갔어요. 함덕 바다뷰 카페 마피스 후기에서 찾기 힘들다고 하더니 애매하긴 했어요. 잠녀해녀촌에서 점심을 먹고 걸어오다 보니 작은 간판을 발견했어요. 반대편 길에서 걸었다면 발견 못했을 것 같아요. 거기다 안쪽에는 건물에 3채가 있는데 이 중, 어느 게 마피스 카페인지 보고 있었는데 동그라미 속의 작은 푯말이 있어요. 제일 왼쪽 건물이 카페 마피스입니다. 아직 카페 찾기는 끝이 아니에요! 여기 문은 사용하지 않는대요. 입구는 여기에요. 큰 길에서 카페 입구 찾기까지 계속 두리번거리며 열심히 찾아야 발견할 수 있어요. 제가 길치이긴 한데 ..

맛집 2021.05.14

함덕 잠녀해녀촌, 고소하고 속 편한 성게 보말죽

함덕 잠녀해녀촌, 고소하고 속 편한 성게 보말죽 벌써 제주여행 4일차에요. 혼자 심심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진짜 빨라요. 매일매일 그날 먹은 음식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제 슬슬 귀찮아지고 있어요. 미뤄두고 한참 뒤에 할까 봐 호텔이 들어올 때마다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오늘은 자기 전에야 겨우 노트북을 열었어요. 오늘은 정말 정말 늦게 일어났어요. 거의 오후 2시쯤 일어나서 안녕 제주를 갈까 하다가 금요일에 휴무라고 하길래 성게보말죽을 먹으러 잠녀해녀촌을 다녀왔어요. 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가볍게 먹기 위해 죽을 먹은 것도 있어요. 잠녀해녀촌 잠녀 해녀촌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많이 멀지 않아요. 한 15-20분 정도 걸어야 할 것 같었는데 멍하니 걷다 보니 10분 정도 만에 ..

맛집 2021.05.14

혼밥 가능한 함덕 회춘, 비빔밥 정식

혼밥 가능한 함덕 회춘, 비빔밥 정식 눈뜨면 보이는 함덕 바닷가. 정말 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 좋아요 늦은 오전에 일어나 자전거로 월정리까지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바로 가까이에 있던 주형 자전거 주인아저씨가 점심 드시러 가서 저도 바로 앞에 있던 회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주형 자전거 후기가 많이 없던데, 주형 자전거 찾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계획까지 바꿔서 기다린 게 무색하게 자전거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요 ㅠㅠ 1일 만 원이어서 가격은 저렴하고 좋은데 그나마 괜찮은 자전거 하나를 골라서 타고 조금 내려가니 체인이 풀리고, 다시 체인 걸고 조금 더 내려가니 체인이 딱딱 걸려서 결국 환불했어요. 조금 더 올라가면 함덕 제주 하이킹이라는 자전거 대여점이 또 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았습니..

맛집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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