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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진한 맛이 좋다면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

MIYA90 2021. 6. 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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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진한 맛이 좋다면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

아직 끝나지 않은 제주여행 포스팅이에요.

 

이 날은 제주여행 9일 차였어요.

우도에 들어가서 사이드카를 대여해서 우도 한 바퀴를 했어요.

 

 

뿌듯 뿌듯한 사이드카 주차

 

면허 딴지 9년 만에 처음으로 면허증을 쓴 날이에요.

1종이라서 큰 차도 몰 수 있는 면헌데 이 귀여운 사이드카 운전도 버겁더라고요.

 

운전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ㅎㅎㅎ


지미스

땅콩아이스크림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 지미스가 가장 원 조래요.

 

땅콩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 2군데가 있어요.

우도 왕자 이야기랑 지미스가 있는데 우도 왕자 이야기는 예쁜 캐릭터 아이스크림이 특징이고, 지미스는 진한 땅콩 맛이 특징이래요.

 

저희는 예쁜 아이스크림은 서울에도 많으니 진한 땅콩 맛을 먹어보기로 하고 지미스로 왔어요.

 

 

노랑노랑 한 지미스

 

여기만 동남아 카페 느낌이 나요.

 

 

 

차 종류나 파르페류도 있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어야죠!!

 

아이스크림은 땅콩과 한라봉-천혜향, 애플망고 3종류가 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은 한라봉이나 애플망고인데 여긴 우도니까 땅콩으로 먹어보려고요.

 

 

아이스크림 자체도 진한 땅콩 맛이 나는데 여기에 땅콩과 땅콩가루를 듬뿍 뿌려서 정말 땅콩 아이스크림이 되었어요.

 

지미스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닷가

 

예쁘죠?

 

지미스 땅콩아이스크림은 미리 찾아본 대로 정말 진한 땅콩 맛.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어요.

 

근데 이 날은 더워서 토핑으로 뿌려준 땅콩과 땅콩가루가 안 당겼어요.더우니까 아이스크림만 먹고 싶더라고요.

 

사장님이 직접 만든다고 자부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바로 앞의 바다는 제트보트를 운행하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탈만하더라고요.

 

저는 나이아가라 폭포 밑에서 100달러 주고 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지겨워서 돈 아까웠는데여기는 15,000원인 거 같았어요.

이 정도면 탈만한 거 같아요.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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