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맛집] 야키니쿠 호르몬 타케다 다이묘점 : 적당히 맛있는곳. (비싸..)

MIYA90 2024. 6.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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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끼로 먹은 효탄스시도 아직 소화가 안됐고, 타코야끼까지 먹었지만 제대로 된 저녁식사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워서 들린 야키니쿠집!

 

다이묘를 돌다가 분위기가 좋길래 들어가 본 곳이에요.

은근 손님들도 계속 많더라고요.

 

야키니쿠 호르몬 타케다 다이묘점

 

야키니쿠 호르몬은 체인점인 것 같아요. 여기는 다이묘점이고요.

저녁 무렵부터 밤까지 계속 사람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맛집인듯해서 들러봤어요.

 
 

야키니쿠 집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에요.

 
 

출입구 쪽은 다찌석으로 되어 있어요.

이런 화로에 구워 먹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매장 안쪽에 있는 자리는 테이블석이더라고요.

앞쪽 다찌석에서 먹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아쉽...

 
 

테이블에 앞접시, 소스 접시 등이 세팅되어 있고요.

테이블마다 레몬사와가 나오는 관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레몬사와 무한리필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레몬사와는 한 잔이면 충분해서 무한리필은 하지 않고 맥주로 시켰어요.

주변 일본인분들은 레몬사와 무한리필을 많이 시키더라고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근데 태블릿 말고 따로 종이 메뉴판을 또 주셨어요.

몇몇 특별한 야키니쿠는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첫 잔은 사케와 일본 소주.

 

너무 쪼끔이다......

여기 좀 비싼 거 같아요.

 

이건 종이 메뉴판에서 주문한 양념 야끼니쿠에요.

어느 부위였는지는 잊어버렸지만 가격에 비해 진짜 양이.....

 

 

맛은 있어요.

근데 양념이 좀 세서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 맛이에요.

 

 

비싸지만 맛있는 아이........

야키니쿠 맛있네요.

처음 먹어보는 우설이에요.

 

음.....

 

엄청 이상한 건 아닌데 우걱우걱 한 식감이에요.

우설이란 걸 모르고 먹으면 먹을 것 같은데 알고는 더 먹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기대했던 모둠 호르몬

 

대창, 곱창, 간이 들어있었어요.

 

이것도 맛은 있는데 진짜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한 접시의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요....

 

 

무료 소스인 마늘과 유료인 와사비.

 

와사비장 괜찮았어요.

 


야키니쿠 호르몬 다이묘점의 후기는요.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싸요.

고기 몇 점, 술 한두 잔 했는데 가격이 7-8천 엔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조금 더 먹으러 와서 이 정도였지 제대로 한 끼 먹으려고 했다면 2만 엔은 거뜬히 나올 것 같아요.

 

야키니쿠의 맛과 무서움을 맛본 다이묘 맛집.......

 

 

야키니쿠 호르몬 타케다 다이묘점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1−42 行武大名店舗 1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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