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2일 전에 할 일!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할 거예요.
해외여행 전, 비자, 세관신고, 검역 등 여러 가지 신고를 할 때는 그 사이트가 피싱이면 어떡하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기에
저는 외교부 사이트 등의 공공기관에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가 외교부 홈페이지에 링크가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서 신고를 했어요.


발리는 2022년부터 전자세관신고를 실시했고 입국일 2일 전부터 신고가 가능해요.
신고서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인도네시아 발리 전자세관 신고하기

한글!!!
인도네시아 신고서는 한글로 바로 열려요.
- 여권번호
- 도착지
- 도착일자
- 성명
- 생년월일
- 항공편 명
- 국적
- 직업
- 인도네시아주소-호텔이름/호텔주소
- 이메일(선택)
이렇게 입력하면 되는데요.
도착일자가 날짜 전체가 뜨는 게 아니라 입국일 기준 3일 전까지 뜨더라고요.
그래서 3일 전부터 신고는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2일 전에 신고했습니다!

다음은 수하물 개수에요.
동반 수하물은 위탁하는 수하물이고 비동반 수하물은 따로 부치는 화물이에요.
동반 가족수는 호적상 가족만 됩니다!

이런 것들은 가져가면 안 돼요!!
동물, 어류, 식물 등 그들의 생산품이 안되기 때문에 육포라든지 라면 등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IMEI 등록되지 않은 휴대폰, 태블릿 등?
새로운 공기계를 말하는 것 같아요.

면세 정보를 확인하고 선언을 하면 완료입니다

이렇게 바로 QR이 나오게 되는데요.
바로 스캔이나 캡처를 해주세요.
저는 포스팅하려고 캡처 후 인쇄를 눌렀는데요.
화면이 바로 첫 번째 화면으로 바뀌더라고요.
만약 포스팅용으로 캡처해두지 않았으면 인쇄물만 들고 갔을 거예요.
요즘은 아무래도 캡처가 편하니까 인쇄하기 전에 바로 캡처하세요.
세관신고까지 끝내고 이제 여행 2일 전!
내일 체크인을 하고 헬스 패스만 하면 여행 준비는 진짜 끝이네요
여행 준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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