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뚝섬역 맛집] 데이릿 : 퓨젼한식의 맛

MIYA90 2025. 3. 18. 00:59
반응형

 

점심 식사로 방문했던 뚝섬역 맛집인 데이릿!

 

여의도 더현대에 있는 데이릿이 뚝섬에도 있어요.

 

직장인들이 매일 먹는 점심 코스가 지겹다면 데이릿에서 색다른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데이릿의 메뉴 사진을 보면 점심 메뉴로는 너무 거창한 것 같아서 방문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요.

 

꽤 빠르게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점심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망고 겨자 치칸난반(16,800원)

 

오래 걸릴 줄 알았던 치킨난반이 가장 먼저 나오더라고요.

 

망고 겨자 소스라고 하지만 망고 맛은 별로 안 났고 겨자 크림 맛의 소스였어요.

 

갓 튀겨진 치킨에 크림소스는 취향인 메뉴여서 꽤 맛있게 먹었던 메뉴에요.

 

치킨이 너무 커서 조금 더 작았으면 나눠먹기 더 좋겠다 싶은 메뉴였고요.

 

 

 

제일 맛있었던 묵은지 육회마키(13,800원)과 모닝글로리(9,800원)

 

 

 

데이릿을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육회 마키에요.

 

육회도 좋아하고 마키도 좋아하고 묵은지 맛에 육회가 가려지지 않고 맛이 다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는데요.

 

양이 적은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ㅠㅠ

 

 

모닝글로리는 약간 아쉬웠어요.

 

반찬 느낌으로 계속 손이 가야 하는데 은근히 맛이 세더라고요.

다른 요리들이 맛이 강한 편이어서 모닝글로리는 조금 심심한 간으로 만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잠봉 크림 누들(15,800원)

 

크림 베이스의 매콤한 잠봉 크림 누들!

크림 우동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메뉴에요.

 

살짝 느끼할 수 있는 크림소스의 맛 뒤로 매콤함이 느껴지는 진짜 궁합 최고 맛이에요.

 

 

마리모 라이스 (13,800원)

 

마리모 모양의 튀긴 깻잎 때문에 이름 지어진 오므라이스에요.

 

오므라이스는 당연히 맛있겠죠?

치킨 토마토 베이스 소스는 라구 파스타 느낌이 나고 계란은 몽글몽글하고 ~

 

여러 명이 간다면 3-4번째로 고를만한 메뉴에요.

 

 
 
 

2인이 방문할 경우, 가장 추천하는 식사 메뉴는 잠봉 크림 누들과 망고 겨자 치킨 반이고요.

사이드로 묵은지 육회마키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3인 이상이라면,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도 먹어보고 싶고 마라 볶음 떡찜도 먹어보고 싶어요.



데이릿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39 B1

영업시간

11:30~21: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