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하노이 맛집] 1일 1반미 하자! 호안끼엠 반미 맛집 : 반미탐 (Banh my Tram)

MIYA90 2023. 6. 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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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5일차의 아점! 반미탐(Banh my Tram)이에요.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서 제일 유명한 반미 맛집은 반미 25인데요. 그다음 유명한 곳이 반미탐인것 같아요.

먹어보니 반미25와 반미탐은 각각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두 곳 다 먹어볼 만해요.

 

반미탐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 고민을 했었어요.

근데 제가 하노이에 있다는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연락 온 친구가 추천해 준 맛집이었거든요.

여행, 맛집을 너무 잘 아는 친구의 추천이어서 약간 망설여졌지만 저렴하니까 일단 먹어보려고 들어갔어요.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반미버거(Bahn my keo)와 스프인 Sot vang를 시켰어요.

 

여긴 꼭 이렇게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스프에 밀가루 빵이 2개가 같이 나왔는데 그것까지 같이 먹을 수는 없어서 안 받았어요.

밀가루빵먹을 바엔 쌀국수 한 그릇을 더 먹겠어요.

 

.

이렇게 (+ 밀가루 빵 2개)가 75,000동이에요.

한국 돈으로 3800원 정도인가요?

 

정말 매일 이렇게 점심 먹고 싶다.

 

반미에는 오이와 치킨과 다진 고기가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저는 별로였어요.

고기 향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오이가 상큼해서 다 먹을 수는 있었지만 반미는 반미25가 더 제 취향이에요.

 

 

근데 이 스프 맛있어요.

 

스프랑 고기랑 떠서 반미에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반미탐은 스프를 시켜서 밀가루빵을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여기 현지인은 이렇게 먹고 있더라고요.

 

반미탐의 후기는!

반미는 약간 별로였지만 스프가 맛있었다!

점심으로는 아쉽고 아침식사로 스프와 밀가루 빵을 먹으면 든든한 아침이 될듯합니다.

Bánh mì Trâm

30 P. Đình Ngang,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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