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5일차의 아점! 반미탐(Banh my Tram)이에요.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서 제일 유명한 반미 맛집은 반미 25인데요. 그다음 유명한 곳이 반미탐인것 같아요. 먹어보니 반미25와 반미탐은 각각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두 곳 다 먹어볼 만해요. 반미탐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 고민을 했었어요. 근데 제가 하노이에 있다는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연락 온 친구가 추천해 준 맛집이었거든요. 여행, 맛집을 너무 잘 아는 친구의 추천이어서 약간 망설여졌지만 저렴하니까 일단 먹어보려고 들어갔어요.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반미버거(Bahn my keo)와 스프인 Sot vang를 시켰어요. 여긴 꼭 이렇게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스프에 밀가루 빵이 ..